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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주의자는 똑똑하게 들리지만, 낙관주의자는 돈을 번다 https://plainenglishfinance.co.uk/opinion/pessimists-sound-smart-optimists-make-money "Pessimists sound smart, optimists make money" plainenglishfinance.co.uk https://www.warpnews.org/premium-content/wall-street-legend-pessimists-sound-smart-optimists-make-money/ 💰 Wall Street legend: “Pessimists sound smart – optimists make money” Jim O'Shaughnessy is a legendary ..

1. 원하는 날짜별 혹은 기간별로 자르기 Truncate의 축약 표현인 trunc가 들어간 함수이다. date_trunc 원래 단어 뜻 그대로 날짜를 잘라낸다, 절사한다. 직관적이다. date_trunc(절사 단위, 절사 대상) 절사 대상 위치에 날짜 혹은 시간 값이 표현되는 데이터베이스 필드명을 입력한다. (type timestamp, timestamp with time zone 또는 interval의 값) 해당 날짜를 어느 정도의 정밀도로 쪼갤 것인지 단위를 지정한다. (반환 값도 마찬가지로 type timestamp, time zone 또는 interval) date_trunc('year', timestamp) // 연도별 date_trunc('month', timestamp) // 월별 date_..

언제인가 누군가의 모습이 더 보기 좋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언제인가 나의 고질적인 단점을 스스로 마주했었다. 언제인가 이미 잘 하고 있기에 더 지켜나가고 싶은 나의 노력을 상기했었다. 언제인가 내가 되고 싶은 이상을 떠올리고 그에 걸맞는 언행을 고민했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언제인가부터 내 안에서 차오른 나 자신과의 약속 문장들을 붙잡고, 오래 보고 싶어 메모장 한 켠에 적기 시작했다. (사실 아이폰 메모장에 나와있다. 2023년 2월 6일이더라 ㅋㅋ) 대단한 포부같은 것도 아니고,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서 찰나로 흘러 나올 수 있는 작은 태도들에 관하여 수집 중이다. 실제로 이 태도들을 실천하다 보면, 그 실천 끝에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으로 사람들이 봐준다. 사실 나는 꽤 오랫동안..

PM은 프로덕트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각에서 비즈니스 가능성과 가치평가에 대한 이해도 있어야 한다. 결국 프로덕트는 회사의 비즈니스를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또한, 스타트업 업계에서 이직을 할 때도 판단 근거로 참고하기 좋은 내용이다.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1. 문제 2. 솔루션 3. 인사이트 3개 파트로 나누고, 구체적인 요소를 명료하게 구조화하여 설명해준다. 사실 이미 이 영상이 공개된 시점부터 업계에서 유명했던... 오래 전에 봤었는데 리마인드 겸 다시 보며 불렛 포인트로 요약 정리해 본다. https://youtu.be/DOtCl5PU8F0 빠르게 성장하지 않으면 일반 회사와 다를 바 없다 스타트업은 성장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거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거..

설명을 하기 전에, 지원 종료 되기 전의 Google Universal Analytics을 통상적으로 GA로 부른다. 그 이후 변경된 버전이 GA4 GA는 수집된 데이터의 기본 단위를 조회라고, GA4에서는 모든 조회를 포함 이벤트 단위로 데이터가 수집된다. (공식문서) [UA→GA4] Google 애널리틱스 4와 유니버설 애널리틱스의 이벤트 비교 이제 막 이벤트 구조를 이해하는 입문자에게는 기본 단위가 조회니 이벤트니 뭐니.. 와닿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GA와 1대1 비교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쉬운 접근을 위해 본글에서는 이벤트 = 클릭 이벤트로 간주하고 우선 비교이해하길 추천한다. GA의 이벤트 구조 | 계층구조 - 카테고리, 액션, 라벨 GA의 이벤트는 카테고리, 액션, 라벨 3개의 계층 구조로..

한 번은 새로운 향수로 뭘 살지 고민하다가 이런 의문이 든 적이 있다. 요즘 바디/헤어부터 화장품, 향수, 세제 등 일상 이곳 저곳에서 다양한 향을 마주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특정 향으로 일관되게 맞추는 걸까? 현대인은 너무 많은 합성향 속에 둘러쌓여 있다 나만 해도 마음에 드는 향수는 우디 계열이지만, 그당시 몸을 씻는 바디워시는 상큼한 자몽 향이었다. 헤어 에센스는 화이트 머스크 향. 바디 로션은 너무 진하지 않은 베이비파우더향. 섬유유연제는 코튼 향.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한 브랜드의 제품으로 선물받은 새니타이져는 거의 향수 급의 유니크한 향. 핸드크림은... 화장품은... 실내 디퓨저는... 이하 생략. 일상에서 접하는 향이 너무 이곳 저곳에 포함되어 있다 보니, 사용하게 되는 모든 용품의 향..

제가 아끼는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브 마틴이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누구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 라고 답했듯이, 열정을 따르기보다 여러분이 원하는 일에 열정이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저자로서 바람이 있다면,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열정을 따르라”거나 “사랑하는 일을 하라”는 등의 지나치게 단순한 구호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 개발자로서의 첫 회사를 퇴사한 후, 프로덕트 매니저로 직무 전환하여 다시 회사생활을 시작하기까지의 공백기. 일의 방향키를 다시 설정하느라 고민이 한참 많던 시기에 읽은 책이다. 그동안 진로에 있어서 고민이 많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었던 책인데, 제대로 된 리뷰 겸 내 생각의 아웃풋을 정리하지 못한 것 같아 ..

선정 이유 또 하나의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미 운영되고 있는 모임에 합류한 것이 아닌 내가 멤버를 모아서 새로 시작했다. 1월 초에 킥오프를 진행하며 첫 도서를 선정했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오고, 함께 논의해서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내가 제안한 으로 결정됐다. 첫 도서인 만큼 너무 무겁지 않게, 그리고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과학 주제이니까, 또 마지막으로 멤버 중 한 명이 자칭 ‘궤도 빠’로 셀프 소개할 정도로 흥미를 보여서 자연스럽게 수렴이 되었다. 기존 책과 다른 점은? 궤도 씨가 출판한 책은 지금까지 2권이 있는데 와 이번에 읽은 이다. 먼저 나온 가 좀 더 위트 있는 톤으로 일상 생활과 가까운 과학 이야기라고 한다면, 은 과학 개론처럼 수 많은 이론과 법칙 개념이 나열..

나는 고등학생, 대학생 때 메모 습관을 잘 가지고 있었다. 그 때는 지금과 다르게 파워 J로서 ㅋㅋ (아무래도 공부와 대외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관리 수단이 절실했던 상황이라 더 그랬을 수도) 플래너를 꼬박 꼬박 들고다녔다. 플래너에는 보통 일정과 할 일을 적지만, 일상에서 어떤 내용이든 생각으로 떠올린 키워드,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플래너 한 켠에 무작정 다 메모했었다. 영상에서 언급하듯이 만능노트처럼 한 권에 하나에 다 몰아넣기 때문에 내가 언젠가 떠올렸던 그 어떤 생각일지라도 무조건 이 노트를 펴보면 됐고, 적재적소에 잘 활용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손으로 쓰는 플래너 경험이 적어지면서, 메모도 다양한 디지털 도구에 분산되기 시작했다. 하나의 깔때기로 수렴되지 않다보니 빈번하게 들춰볼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