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로운 독서모임의 킥오프 만남이 있었다. 이 독서모임은 프세를 통해 내가 모집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A는, 리서치 당시 나와 같은 팀이었던 B와 활동 막바지에 소셜링을 했었는데, 그 때 B를 통해 '닷츠 똑똑하다'라는 코멘트를 듣게 되었다고 전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내가 없는 자리에서도 여전히 나를 좋게 칭찬해 준 B가 고마웠다... 🥺 그리고 오늘 앞선 포스팅에서 알 수 있듯이 이소라 씨의 EO 인터뷰를 보게 되었는데, 메시지 중 하나가 마침 '본인이 잘 하는 것을 말할 줄 아는 역량' 이길래... 나의 장점 기록하기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통해 프세에서 들었던 긍정적 평가를 말해보련다! B와는 1회차 리서치를 함께 했다. 나야말로 B의 아이디어와 구성 능력, 그리고 센스 있는 카..
클립으로 가끔 챙겨봤던 돌싱글즈4에서 너무나도 매력적인 여성이자 일잘러였던 이소라 씨의 인터뷰. EO에서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콘텐츠 제작해주셔서 넘 감사함! 영상 내내 일에 대한 자신의 여러 생각을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하는 이소라 씨의 모습이 참 멋있다. 본인의 역량과 잘 하는 것에 대해 계속 어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은 나 역시 한국 직장인으로서 또 주변 동료를 보며 이전부터 하던 생각이자 다짐이었던터라, 참 공감되었다. 그리고 Give work to the busy person 들으면서 웃음... 덤덤한 표정으로 쿠팡 기모양말 사례 드는 것도 유쾌하지만 이 관점 역시 넘 공감되어서 말이다... ㅋㅋㅋㅋㅋ 역시 내가 여유로운 업무 환경보다 정신 없을 정도로 바쁜 환경을 더 사랑하는 이유가..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유저별로 구매한 상품과 가격에 대해 알고 있는 테이블 orders가 있다 먼저, 유저별로 구매액의 합산을 구하려면? select와 from절만으로 충분하다. FROM 주문 내역 중에서(orders) SELECT GROUP BY 고객 별로(id) 구매액의 합산(sum price)을 보여줘 SQL 쿼리문 select id, sum(price) from orders group by id 조회 결과 하지만 데이터를 뽑다 보면 이렇게 단순하게 전체 리스트보다는, 최소 1개 이상의 조건이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having 절과 기본 구문인 where 절이다. HAVING 절과 WHERE 절의 차이 이 두 개는 각각의 목적이 다르다...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인스타그램의 2개 테이블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하나는 인스타그램의 유저 정보(users)를 또 다른 하나는 각 유저가 생성한 포스트의 정보(posts)를 담고 있다. dots 이 사람은 인스타그램 중독인 듯... 이해를 돕기 위해 users 테이블도 같이 준비했으나, 아래 예시부터는 2개 테이블 간 Join을 생략하고 posts 테이블만으로 설명하겠다. Q1. 유저별로 스토리의 개수를 카운트 하세요 간단하다. 스토리의 개수를 세려면 스토리 값이 contents 필드로 들어가 있는 posts 테이블에서 가져와야한다. FROM 해당 posts 데이터베이스에서 WHERE contents 값이 스토리라는 조건을 걸고 SELECT 그에 맞는 포스트만 count해서 ..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피그마에서 작업하다 보면 모종의 이유로 정했던 폰트 종류를 변경해야 할 때가 있다. 나 역시 전체 컨셉이 변경되며 다른 폰트로의 변경이 필요했는데 역시 피그마의 고마운 유저들... 무료 플러그인이 존재했다. 폰트 일괄 변경 플러그인 :: Font Replacer 좌측 상단 Resources 아이콘을 누르고, Plugins에서 Font replacer를 검색한다. Run 버튼을 눌러서 실행시키면 되는데, 저 버튼을 누르기 전에!! 폰트 변경을 원하는 케이스에 따라 실행 방법을 다르게 할 수 있다. case1. 특정 텍스트 레이어 선택 + 플러그인 실행 (Run) 선택한 텍스트에 대해서만 다른 폰트로 변경하는 화면을 원할 때. 특정 텍스트 레이어를 선택한 상태..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피그마로 포트폴리오나 간단한 UI 작업을 할 때 필요한 기능, 오토 레이아웃 리사이징 (제대로 파고 들어가면 부모, 자식 관계 비유를 통해 Fixed, hug, fill 등 자세한 개념 설명도 나와야겠지만 디자이너 아닌 대상에게 단순하게 오토 레이아웃 리사이징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므로 패스) 텍스트를 포함하는 도형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텍스트 박스 형태를 만든다고 치자. 이렇게 만든 컴포넌트는 단순히 x,y 위치 상으로 겹쳐 보일 뿐 2개의 별개 레이어이다. 위처럼 만든 컴포넌트는 해당 피그마 문서 내에서 다양한 텍스트 길이로 여러 번 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입력하는 텍스트의 길이에 맞게 도형 너비도 자동으..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일반적인 복사, 붙여넣기 단축키의 불편함 피그마의 다른 파일, 레이어에서 텍스트 내용을 긁어 복사(ctrl+c) 하고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 하면 이전 서식이 그대로 적용되는 불편함이 있다. 이렇게 되면 원하는 곳에서의 서식으로 일일이 바꿔줘야 하는데, 서식을 제거하고 붙여넣는 단축키가 있다. 표 외부에 있는 큰 텍스트를 복사하여 표 안에 있는 내용 열에 붙여넣기 했더니 그대로 큰 텍스트가 들어가버린다. 복사한 텍스트에서 서식은 제거하고 붙여넣는 단축키 복사할 땐 동일한 단축키로 (ctrl + c) 한 후에 ctrl(cmd) + shift + v shift를 포함한 붙여넣기 단축키를 사용하면 붙여넣는 곳에 적용된 스타일로 깔끔하게 들어간다.
* velog에서 포스팅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필드는 곧 속성이다. 예시 기준으로 필드명(속성명)을 언급한다. 일수 계산 기준으로 설명한다. (unit이 "days"인 케이스) 날짜 계산 수식 :: dateBetween() 날짜 계산이라고 편의상 줄여 부르는 것은 원하는 단위로 얼마나 시간이 경과했는지 표현하는 것이다. dateBetween 수식은 임의의 종료 시점 - 임의의 시작 시점 = n(단위) 라고 해석하면 된다. dateBetween(인수1, 인수2, 계산단위) dateBetween(종료, 시작, 계산단위) -- 인수1 = 종료 시점 인수2 = 시작 시점 1개의 날짜 필드 활용 (시작일 ~ 종료일) 독서기간이라는 1개의 날짜 필드 안에 시작일과 종료일 값을 한 번에 담고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거나 실행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관련 재테크 영상은 패스하지만, 경제 마인드 영상을 올려주시는 게 나에게 공감도 되고 자극도 많이 되어서 부읽남 채널을 구독한다. 최근에 본 공감 영상 2개 기록. 초양극화의 한국 소비 근황 https://youtu.be/eT-QVOQtPYA 수요의 양극화 진행 중: 프리미엄 수요&가성비의 증가, 중저가 수요 감소. 모순의 일상화: 편의점에서 한 끼 해결하고 기념일 크게 식사하는 식의 소비 패턴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증가 "남들만큼은 하고 살아야지" 소비로 푸는 상대적 박탈감과 비교문화 한국 사람들의 소비 기준이 너무 높음 상대적 박탈감 느끼게 하는 원인 제거해야. 다른 처지와 상황 고려 없이 조언하는 사람, 비교하게 되는 SN..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게 된 배경 올해 만다라트로 작성한 목표 테마 중 하나가 '기록'이고, 구체적인 액션 플랜 중 하나는 '브런치 작가 되기'이다. 우선 나는 아직 브런치 작가가 아니었고, (수 년 동안 '브런치에 글 써야 하는데...' 무한 반복해왔다.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심사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글부터 써야 하니까 첫 단계인 작가 되기를 목표로 잡았다. 내가 브런치스토리에 쓰고 싶은 글 IT 프로덕트 관련 리뷰나 생각, 그리고 일 이야기이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쉽게 접근하여 술술 써내려갈 수 있는 글로 시작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쓰고 싶은가?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했을 때 준비된 글감 및 제목이 최소 10개 이상 떠올라야 작가로 승인되는 것은 물론..